지난주 금요일 '일' 입니다.
영업이 하라는 계약은 안하고
고객만나서 없는 기능에 대해 또 안내하고 일거리를 받아오네요.
이것이 발단입니다.
제 전략이라고는 뭐하지만 일부러 기능의 일부를 공개하지 않고
무상제공하는 고객사이기 때문에
우리의 일정이나 계획대로 고객을 컨트롤 해야 한다는 것과
이미 물건너간 고객사에 본보기용으로 무상기증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의 입장에서는 굳이 잘 이끌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이것이 제 의견입니다.
더더더 앞선 발단은 이렇습니다.
이 영업대표는 늘 사고를 칩니다.
본인만 모릅니다.
근데 모두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인력의 구성
사업의 이끌어감
고객 컨트롤
일정 공유
언변
회의록 / 메일 정리 기술
등등 모든게 문제가 있습니다.
근데 이 영업대표 적반하장입니다.
이고비만 지나가면 된다고 합니다.
이고비의 시초와 계속되는 고비의 원인이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나이가 있기 때문에
모두들 하는말이 더이상 레벨업은 힘들것이다.
근데.... 바꿀수 있도록 발판을 주자
맞습니다.
우린 자선사업을 하는가 봅니다.
주말내내 메일로 문자로 대들었습니다.
예의를 갖추어 조목조목
저보다 직책이 두단계나 위에 있는 분! 이기 때문입니다.
황금연휴를 지내고
첫 출근과 회의 후
사장님이 면담을 요청하십니다.
1. 너무 몰아부치지 말아라...
나 : 모든 원인의 중심이고 앞으로의 사업에서 배제해야 한다.
사장 : 발전은 못하더라도 나락으로 빠지게해서 더 피해가 오면안된다.
나 : 짜르자
2. 개발자들이 능력이 부족하여 이사태가 온것은 아닌지?
나 : 지금 시점에서 개발자의 역량이나 결과를 물으신다면 백번 말해도 잘못한것은 맞다.
단. 원인은 중요한 것이다 우리회사는 문제가 있다면 해결하고 가야하는 구조가 맞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상황을 만든건 영업대표가 90% 잘못했다.
사장 : 적극 동의한다.
근데 영업이 뭘 잘못했나?
나 : 내부 계획이나 일정을 협의되지 않은상태에서 고객에게 전달했고
한두번 지연시킬일을 10번 지연시켰다.
그리고, 데모라더니 어느새 구축을 말한다.
계약도 못하면서...
예전에 부러진 사업과 똑같은 수순을 그는 밟고 있다.
사장 : 개발자는 늘 기존소스의 문제점이라고 하는게 더 잘못 아닌가?
처음엔 할 수 있다고 했다. 지금은 못하는게 많다고 한다.
두달간 그 소리만 한다.
나 : 회사와 사장님과 우리를 위해서 최선의 방안을 내세웠고
그땐 이미지만 바꾸고 모바일만 지원하면 되는 전제조건이였다면
지금은 PC까지 지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PC까지 고려하라고 했으면 그 당시 대답은 NO였을 것이다.
3. 개발리더로써의 문제점도 있다.
나 : 그럼 지금 이상황에서 A와 B를 짤라도 되는가?
사업적으로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하시지 않았는가?
(능력이나 산출물이 아닌 사람자체/인력에 대한 XXX임)
사장 : 그사람들 없어도 그 리스크는 안고 가는 것이다.
나 : 영업기밀에 저촉되지 않는가?
사장 : 신경안쓰겠다.
나 : (짜르는 수순을 밟아야 겠음)
4. 건의 드리다.
나 : (요즘 회의 때마다 신경질 적이고 삐치시고, 말을 들으려 안한다.)
저와 해주시는 대화처럼 일부 회사와 사장을 믿는 몇명과 지속적인 대화를 해달라
요즘 스트레스 받으셔서 많이 안들으신다...
많이 의견을 들어달라.
하기싫어 투덜대는게 아니라
하고싶어서 미리 예측하고 준비하자는 것이다.
사장 : 요즘 미안하게 생각한다.
꼭 그러도록 하겠다.
나 : .... 메일로 시끄럽게 해서 죄송하다.
좋은 소리만 전달하고 싶고
뭐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고
고객에게 아는체 하고 싶고
고객을 리드하고 싶고
회사에 잘 전달만 한다고 믿는다면
영업대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회사의 입장과 계획을 인지하고
그것을 전략을 세워 고객을 대면하고
계약으로 이끌어내야 한다.
이 기본도 안된 영업대표를 더 이상 믿고 갈수가 없다.
반항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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