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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캠핑,낚시/리뷰, 후기

2주전 삼봉지 배스 구경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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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1년차
선장님 집안사정상
그리고 주말마다 비로인해
작년만큼 바다에 자주가친 못하지마
배스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간다

지난주 3시간 당거리 짬낚은
꽝쳤다
장마직후는 그냥
물살빠르고
흙탕물이다

2주전 이날을 기점으로
시원해졌다
토욜인데도
삼봉지에는 나하고 밸리보트 타는 사람만
있을정도로 더웠다

물만 1리터넘게 마신듯

장마때문인지
더위때문인지
죽은지 얼마안된
미터급 잉어가
있었다

낚시티비보니까 이런데서 잡드만
안나온다

덥다는 표현이 부족할만큼
정신을 잃을 정도의
무더위였다

유난히 잦은 빽으로 라인터지고
장마에 떠내려온 부유물에 걸리고
채비를 많이 수장했다

프리리그, 스베, 지그스피너, 피네스
다하다가 지쳐서
안써본 크랭크베이트에
그것도 발앞에서 면꽝했다

늘 내얼굴옆에 두고 찍는이유는
찍어줄 사람도 없거니와
대략의 사이즈 가늠을 위해서다

졸라 작다
그간 잡은 넘들중 최소 사이즈
딱 2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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