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샷 전용 장비구입 - 바낙스 페트라, NS다크호스라이트지깅, 다운샷채비, petra, 68rm, 라이트지깅

 

방금 구매한 다운샷 장비를 소개합니다.

 

바낙스 페트라, NS다크호스라이트지깅, 다운샷채비, petra, 68rm, 라이트지깅

 

을 구입했으며

 

광어, 우럭, 놀래미, 참돔, 쭈꾸미, 갑오징어

 

가 대상 어종입니다. 

 

 

 

 

 

장바구니에 담았다 내려놨다를

 

1주일간 했습니다.

 

그리고 30년차 경력자이신 분께

 

밤낮으로 조언을 구하며

 

주말에도 저를위해

 

낚시가게가서 손수 장비를 살펴봐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렴해야 하고 겸용이여야 한다는

 

초보자의 논리로 맞섰지만

 

내가 가장 잘 다니는 낚시는 무엇인가?

 

내가 얼마나 지출을 할 수 있는가에서

 

선택의 폭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제가 보트나 배가 있거나

 

10여만원하는 선상에 자주 출몰한다면

 

더 좋은 장비를 사겠지만

 

이제 겨우 2번 나간 바다낚시

 

그것도 다운샷에서는...

 

입문~ 중급 정도 바라보는 장비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구매후 10분이 지난 지금에도 후회란 없습니다.

 

 

배스 스피닝 초초초초~급 장비로도

 

개우럭을 잡은 몸입니다.

 

현재까지 장비는 그저

 

자랑질 용이고

 

좋아봤자 저같은 초보에게는

 

쓸모없는 부지랭이 입니다.

 

 

 

 

 

 

 

 

 

 

 

 

1 다운샷채비

 

 

라인 묶는 것이 서툰 초보에게는

 

꿀같은 채비입니다.

 

기본 매듭법만 알고 가면 되죠.

 

교체도 빠르고 채비교체에 따른

 

실수를 줄여줍니다.

 

4호바늘/ 와이드갭을 추천받아 그리 샀습니다.

 

이 채비는 지난번 개우럭을 잡을 당시 유용했습니다.

 

채비보다 아래 봉돌이 더 자주 걸리더라구요.

 

오히려~

 

그래서 채비는 36개 / 봉돌은 50개 구비 완료

 

메탈지그는 사비로 몇개 사야겠습니다.

 

 

이정도 채비면 1~3회정도 출조하겠네요

 

 

 

 

 

 

 

 

 

 

 

 

2. NS 다크호스 라이트지깅 68RM

 

 

배스 민물 스피닝 대로 지깅 하다보면

 

팔이 엄청 아풉니다.

 

10여시간 동안 전투 다운샷 낚시를 하기 때문에

 

겨드랑이에 끼고 하는 라이트지깅대가 필요합니다.

 

 

 

중간 분리식은 힘을 많이 못받기 때문에

 

자동차에 수납 여유가 된다면

 

핸들분리식, 버트분리식이

 

더 낫다고 합니다.

 

 

수납여유 충분합니다.

 

캡티바건, 낚시 차?! 건 ㅎㅎㅎ

 

 

 

 

 

 

 

3, 바낙스 페트라 (BANAX PETRA)

 

바다전용릴

 

다운샷에 최적화된 기능과

 

원심브레이크 적용

 

기어비 7:1로 훌륭하고요

 

드랙력 짱짱합니다.

 

 

 

일단 베이트릴은 첨이기 때문에 떨립니다.

 

백래쉬가 많이 나기 때문이죠.

 

바다전용이긴 하지만

 

그만큼 튼튼하고

 

배스도 잡아낼수도 있겠죠.

 

 

자주 캐스팅 연습은 해야 겠어요.

 

베이트릴이 캐스팅 할때는 더 멋지고 원하는 대로 나가는것 같다는

 

초보자의 의견입니다. ㅜㅜ

 

 

릴 케이스에 , 오일에, 무상보증카드에....

 

파워지깅용핸들이 그냥 붙어 있으므로...

 

나중에 배스 할라면 여유로울때....

 

기본핸들 하나는 사야겠어요

 

 

돈.돈.돈.돈.

 

기/승/전/돈.돈.돈.돈.돈

 

 

 

 

 

 

이것만 있으면 안되죠....

 

이 아이들과의 다운샷 출조를 할라면은....

 

 

라인도 합사(PE)로 있어야 합니다.

 

무난하게 2호라인을 서픽스832로 구입했습니다.

 

120m 좀 짧은감은 있지만

 

다운샷에서는 50m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카본라인으로 조류 있을때 경험을 해봤죠...

 

우리 선장님도 어차피 30m 정도

 

수심의 어초만 보시기 때문이기도 하고.

 

조류나 바람을 보고 나가기 때문에

 

굳이....

 

 

 

이정도면 뭐 다 감아놓고 낙낙하게 써야겠네요.

 

어차피 초보라 자주 터지고 ㅎㅎㅎ

 

자주 밑걸림하고....

 

10시간 낚시하면 열댓번 채비를 묶어야 하는...

 

왕초보입니다.

 

 

이번엔 좀 다양한 어종을 잡아서

 

회 잔치를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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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깨닭은 다운샷 낚시

 

 

지자체나 국가에서 바다에 뿌려놓은

 

인공어초를 돌며

 

또는 자연적으로 생긴 지대에 ....

 

 

배를 조류에 흘리며 그 어초 위를 지날때....

 

고기를 꼬시며 잡는 낚시

 

보통 3~50m 수심에서 이뤄지며

 

봉돌이라는 무거운 추로

 

바닥을 찍는다

 

어초 주변의 바닥을 찍고

 

조류에 따라 배가 흘러가며

 

어초위를 지날때

 

 

라인을 감아 어초 위로 봉돌이 지나가게 해야 하는데

 

초보들은 채비 덕분에 바닥은 찍지만

 

어초를 지날때...봉돌이 어초에 걸려서

 

밑걸림이 심하다고 징징댄다....

 

 

같이가시는 분(선장님)은 .....

 

단 한번도 10시간동안 채비를 걸리지 않는다.

 

얼마나 돈을 절약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낚시인가....

 

 

일단 밑이 걸린다면.....

 

최소 1m~ 수심의 깊이에 따라

 

라인을 버리게 되고 ㅠㅠ

 

(합사라인 비쌈 ㅠㅠ/m당 몇천원....)

 

기성채비+봉동 1세트당 1000원씩일테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디질것 같고...

 

남들 다시 어초갈때 난 채비꾸리느라 기회 놓치고

 

옆에서 잡기라도 하면.....

 

 

집에서 라인 묶는 연습이나 할껄 하고

 

후회한다....

 

 

 

 

그러다가 옆에 고수들과 라인이 엉키거나...

 

채비를 제대로 못해 도움을 구할때면....

 

내가 남들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해야 하나 라는....

 

자괴감에 빠져 허우적 거린다...

 

 

그냥 바다에 빠져 수영이나 할까~ 라며....

 

 

지난번엔 정말...... 낚시 때려쳐야 하나 라는

 

걱정도 했다...

 

 

그러나 장비가 구비됐다....

 

실수는 있을거지만..

 

너무 기대된다.

 

 

 

이제 3일만 기다리면

 

줄줄이 택배가 올것이고

 

난 3일간 행복하겠지

 

 

 

에라이 오늘 사표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