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제안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PMR-005] 제안사 인터뷰 중 만난 괜찮은 업체발견 / 롤모델 미생을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온다. 거래처 사장이 뛰어와서 전달해주는 자료를 받으며, 업체 사장을 동정한다. 그리고 후에... 고급 승용차 뒷자리에 앉는 그를 보며... 딜레마에 빠진다. 이때 팀장은 이말을 남긴다. '어디서 동정질이야, 한가장의 가장한테' '누가 누굴 동정하고 있어' 나 역시 지금은 양쪽다 경험을 하지만 '을'로 지낸 시간이 많았고 어린나이에 전형적인 '갑'으로 지지리궁상도 떨어봤지만 함부로 사람을 동정하진 않는다. 함부로 대하지도 않는다. 본인의 역량으로 살아가는 것이고, 역할만 다를 뿐 똑같이 월급쟁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랑 관계를 맺은 업체는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가고 서로의 경조사를 챙기며, 하나의 인맥을 구성하고 있다. (이건 자랑이다) 이번엔 정말 친해지고 싶은 업체를 만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