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캠핑 랜턴 만들기 - 시거잭전용 LED 전등

 

작년 여름에 3구LED 5개로 만든 차박용 랜턴은 시거잭 전용입니다. 지금은 거의 안쓰는 CD케이스를 활용한 것으로 밝기도 적당하고 다 좋았지만 어설픈 크기로 인해 휴대와 적재가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좀더 작거나 편리하게 만들어 보자라는 심정으로 얼마전 구입해서 얻은 칫솔통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3구 LED는 참 유용하고 저렴합니다.

그리고 내구성도 웬간히 있어서 저처럼 저렴한 DIY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십니다.

5개이지만 기존엔... 너무 빛이 분산되게 만들어 놓은것 같드라구요.

 

 

 

LED를 넣어야 하는데 제 손가락은 10CM를 넘지 않습니다.

머리를 쓰라고 태어난 동물이잖아요.

전가락 두개를 고정대 삼아 5개를 배치합니다.

그리고 젖가락을 통 안에 고정합니다.

 

 

글루건은 사랑입니다.

열에 약해서 그렇지 실리콘보다 저렴하고 냄새도 없으며, 원하는대로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충 사용한 랜턴 같은 DIY에는 제가 글루건을 많이 / 자주 사용합니다.

이번에 글루건 총알?도 새로 사서그랬는데 아주 떡칠을 합니다. ㅎㅎㅎ

열에 약해도 요딴 LED 붙이는데 제격이면서 요딴 LED에서 발생하는 열을 감당할 정도는 됩니다.

 

 

 

이 칫솔통이 좋은점은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과 시거잭 배선을 안에 넣어 둘수 있다는 것 입니다.

칫솔통이라 밑에 물빠지는 구멍이 있고, 뚜껑이 꽉 쪼이지만 열기 쉬워서 이런 쇼핑백 노끈 같은것을 연결해 두면

아무곳이나 거치하기에 아주 유용합니다.

 

자 이러면 차에 정리함에 간편히 들어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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