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마장저수지 차박지 탐사로 주차장에 가보다

 

주말을 맞이하여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마장저수지를 방문했습니다. 차박지 탐사 시즌이기 때문이죠. 이유는 요즘같이 추울때 저같은 라이트 차박유저는 파워뱅크와 도킹텐트가 없거든요. 그러니 차박 하기 좋은 곳으로 산책겸 나들이 가고 나중에 따듯해지면 오겠노라 눈도장을 찍고 오는 것이 낙입니다.

 

 

제 집에서 한시간 정도 거리에 있으며, 마치 강원도 산길을 군용차로 다니던 제 군대시절이 떠오를 만큼 굽이굽이 되어있는 길을 10분 가다보면 나옵니다. 가다보니 낯익는 풍경... 알고보니 벽초지 수목원하고 가깝더군요.

마장저수지는 취사/야영/낚시/수영이 안됩니다.
그래서 인지 물도 깨끗한고 경치가 좋아서 인지 산책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밤에는 한적하겠고. 인적이 없다보니 살짝 외롭고 무섭기도 하겠네요.

 

3~4군데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이 깨끗하게 있습니다.
취사가 안되니 취사안되는 차박으로 오면 좋겠다.
무섭다고 징징댈 수 있는 동행은 놔두고 혼자와야 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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