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티바) 도어언더 LED 자작 DIY 작업기, 캡티바 도어트림 분리방법, LED BAR 활용

 

 

캡티바 도어트림을 분리하여 도어언더 LED를 4개의 문에 모두 DIY해서 달았습니다. 캡티바를 사오고 외관은 아에 건들지도 않았고 최근들어 실내에 필요한 곳만 LED를 달고 있습니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실제로 LED는 정말 저렴하기 때문에 손재주 있고 시간 되시는 분은 도전해 보세요, 오늘 할 이야기는 (캡티바) 도어언더 LED 자작 DIY 작업기, 캡티바 도어트림 분리방법, LED BAR 활용입니다.

 

 

 

 

먼저 도어 트림분리법입니다.

저 화살표가 가리키는 3곳에 나사가 있습니다.

은색 새로 내장제는 아래에 보시면 송곳을 꽂는 부분이 있습니다.

과감히 재끼세요. 까짓것 몇천원 안합니다.

저거 없다고 차가 안굴러가는것도 아니고요.

 

 

위에 손잡이 화살표에도 송곳으로 재끼면 저런 것을 제거해야 나사가 보입니다.

복잡하지 않아요 천천히 하세요

 

 

결국 앞좌석만 도어트림을 분리하고 뒷좌석은 할필요가 없었는데

뒷좌석 뜯어보려는 호기심이 잘못되었는지...

결국 나사하나 잊어버렸습니다.

귀찮아서 딴걸로 대체하지도 않았어요.

 

 

 

 

앞자리는 그냥 도어트림 탈거하면 도어등(빨간색)연결잭이 보입니다.

검은색이 +

줄무늬가 -

 

그대로 LED bar와 연결하고 도어트림 잠그면 끝!!!

 

 

뒷좌석이 좀 까다롭다....

앞좌석에 도어플레이트를 제거하여 도어감지선을 따고

B필러를 통해 배선을 늘려

뒷 문짝으로 통하는 주름관을 지나

LED바를 연결해야 한다.

 

문제는 배선 색깔...

 

캡티바 도어 열림 감지 배선 (발판 플레이트 / 뒷문 주름관 근처)

 

운전석 뒷문 도어감지 + 선은 플레이트에 (빨강/흰줄)

 

운전석 뒷문 도어감지 - 선은 빨강에 주름관에 (갈색/흰줄)

 

조수석 뒷문 도어감지 + 선은 플레이트에 (회색/검은줄)

 

조수석 뒷문 도어감지 - 선은 주름관 앞 (갈색/흰줄) 주름관 밖 (회색/검정줄)

 

 

 

주름관 빼는것도 일이다....

경사진 곳에 주차하고 할라니까...

문은 맘대로 닫히고

손은 외지고...

다시 주차하고 하면 되는데 구찮다는 이유로

이래저래 시간낭비만 했다.

 

앞좌석 두개 하는데 30분 소요. (뜯는걸 몰라서 한참 걸림)

조수석 뒷자리 배선 찾는데 1시간 걸림...

테스터기는 필수로 들고 댕겨야 겠음 ㅜㅜ

 

 

 

 

 

 

 

뒷 좌석은 참고로 30cm면 충분하긴 한데

도어 알림등이 없으므로 옆면까지 10cm 정도 올렸는데 이게 좀 멋지다.

멀리까지 밝게 비춰주니

나름 만족하며 다이를 끝낸다.

 

하루가 지났는데 손이 얼얼하다.

장갑끼고 할만한 성격이 못된다.

 

빨리하고 얼른하고 급하게 하고

그게 내 diy 컨셉이다. ㅠㅠ

 

벼르고 벼르던... ㅠㅠ

diy를 했다.

 

진작 해야지 했는데..

재료비 2.5만원의 행복이다.

 

트렁크에도 하나 달아야 겠다.

차박가서 텐트 도킹하면 조명으로 쓰게

 

공임주고 뭐하고 하는 것보다 훨 가성비가 좋은

도어언더 L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