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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방?먹자!!!

4호선, 7호선 이수역 맛집 '문어가' 리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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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 이전회사에서 그리고 얼마전 다시 다른 맴버와 갔던 문어가를 소개합니다.

 

낚시 이사님!!!(공식호칭) 의 적극 추천으로

 

문어요리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받고 가봤습니다.

 

 

 

 

이수역에서 저희집까지는 40분 정도.

 

꽤 괜찮은 위치이지만 요즘 회사에서는 자주 갈 수 없는 위치네요

 

 

홍대에 문어야?를 가본적 있는데

 

첨에 이수역 문어야를 검색해서

 

한참을 돌아다녔죠 ㅠ

 

 

기본안주 아닙니다.

 

1차 세팅입니다.

 

김이 나오는게 색다르죠?

 

저 김이..이곳에 오는 이유인듯 합니다.

 

 

 

문어가 나오기전

 

이런 상차림이 시작됩니다.

 

두부부침이 참 바삭하고 맛나요.

 

생굴을 넣은 무침은 정말 밥도둑입니다.

 

 

 

문어가 없으므로

 

일단 굴무침에 밥 한수저합니다.

 

그리고 소주 한잔

 

 

문어가 나옵니다.

 

생와사비와 함께

 

참 거짓이나 꾸밈없이 문어가 썰어져 나오죠?

 

 

어케 먹냐고요?

 

 

 

 

막먹어요 그냥

 

진짜 적당히 잘 삶은 문어입니다.

 

질기지도 않고 푸석거리지도 않고

 

 

일잔...이잔 달려봅니다.

 

 

 

 

 

 

 

 

 

 

바로 이렇게 문어 김밥을 만들어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생와사비까지 맛나게 먹고

 

질리지 않고 먹게됩니다.

 

이구성은 정말 탄수화물 중독자로써 끝납니다.

 

밥하고 소주랑 먹다니

 

감동이죠.

 

 

 

마지막 코스 문어라면

 

밥과 김이 무제한 리필이라

 

밥도 말아먹고

 

소주도 더 먹고

 

배터지게 먹습니다.

 

 

라면도 으찌나 꼬들하게 잘 끓이시는지

 

가까우면 자주갈텐데 말이죠.

 

요 상이... 술까지 5만원 나왔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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