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용품 준비물 - 다이소 참나무훈향 장작구이

 

쌀쌀해질때 차박을 떠난다면 단연 불멍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첫 불멍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했죠?!

번개탄? 숯? 아...화로대도 없습니다.

이럴땐. 먹고 버리는 양은? 스테인레스? 과자통이나 식당용 참치캔 등을 활용하여 화로대를 만들죠.

이렇게 소형 자작 화로대에 사용할 만한 아주 착한가격의 저렴한 다이소 장작이 제격이네요.

간단히 소고기 정도는 충분히 구울수 있고 고구마도 3개 정도는 넉넉히 구워낼정도의 화력이 됩니다.

저는 구워먹는 치즈와 닭발, 소시지를 구워먹어 봤는데 1시간 정도는 간단하게 불멍하고 뒷처리도 깔끔해 좋았습니다.

가격은 3천원이고요. 차박용 화로구이, 불멍, 모닥불에는 아주 그만이네요.

 

 

 

딱 이렇게 생겼어요. 300그람인가 600그람인가 했던거 같네요

 

 

먹다 버리는 과자통에 장작을 잘 올려놓았으면 퐈이야~~~~~

착화제가 발라져 있어서 라이타로도 붙일수 있고

연기도 없습니다.

 

 

 

구워먹는 치즈와 소시지

저 꼬치는 2개에 천원해요.

어디서?

다이소에서~~~~와~~~~

 

 

불 참 이쁘죠?

 

 

ㅋ크음직한 고구마도 후딱 구워버리는 화력~~~!!!

 

 

 

기가 막힙니다. ~ 맛은?! 고구마맛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