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용 에어매트 또 홈플러스에서 얻다~

 

 

날도 쌀쌀해 지니 캠핑용품 세일을 많이 합니다. 차박 용 에어매트를 얻은 날입니다.

아주 기쁜 소식이죠. 저같이 장비병 심한데 못 지르는 사람한테는요.

근데 반대로 다이소나 마트에서 캠핑용품이 철수하기 때문에 아주 즐거운 시기는 아닙니다.

역시나 싸고 쓸만한 물건을 얻기 위해서는 뛰어 다녀야 합니다. 발에 불나게~

 

 

 

바로 이녀석이죠.

2인용 에어매트

캡티바가 차박용으론 좋은데 막상 이런 에어매트를 깔고는 싶었거든요.

어떤 느낌일라나...

할인해서 9800원 인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제 에어펌프만 구입하면 되겠네요.

검색해보니 차량용 에어펌프는 5천원

완전 초절약/초저렴 차박 용품구입입니다.

가랑비에 옷젖네요. ㅠㅠ

 

 

 

이렇게 에어매트를 깔고 짐을 올려둡니다.

참 짐 많네요. ㅠㅠ 그래도 캠핑에 비해서는 아주아주 적은 편입니다.

저 상자는 뭐냐구요?

참나무 장작 입니다. 쌀쌀해지기 시작하니까 이제 불멍(모닥불) 좀 해야죠.

어린시절 극기훈련가서 모닥불 한 기억외에는 아...

!!!!

대학때 엠티가서 해봤군요. 겁나취해서 ㅎㅎㅎㅎ

오그라든다...ㅠㅠ

 

 

이렇게 넣고 빼면 됩니다.

위치가 이상하긴 한데. ㅎㅎㅎ

에어펌프는 다음 포스팅에 계쏙~

 

 

 

에어매트를 캡티바에 깔고 보니 뒷바퀴 근처가 약간 안맞긴 하는데

상관 없습니다. 그따위 굴곡이야 제 체중으로 눌러버릴수 있으니까요 ^^

공기를 넣고 빼는데 각각 3분도 안걸립니다.

대박이죠.

 

 

물놀이 용이라고도 하니 나중에 수영장이나 강가에서도 함 사용해 봐야 겠어요.

바다에서는... 좀 꺼려집니다.

왜냐면 겉 표면에 천 소재가 덧붙여졌거든요.

여튼 이제 조금씩 럭셔리? 해려고하는 차박 준비 용품이 되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