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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은 내가 챙기자

티눈 뿌리 제거 끝판왕 티눈약, 티눈칼 (티타니아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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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밴드도 다 썼지만 아직 큰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저 티눈 뿌리 제거에는 어렵지 않은 상태였고요. 어제 뿌리까지 말끔히 제거해서 인지 오늘은 뿌리가 생기지 않았지만 누르면 좀 쑤시는게...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셀프 치료요법의 최고봉이라고 자부하는 티티아나 세트를 소개해드립니다.

예전에 발바닥에 500원짜리보다 큰것과 작은 것들이 왼쪽 발바닥에 3~4개 있었는데 이걸 사용하고 다 완치가 되었답니다. 흉도 없고요. 셀프 치료 할때 아푸지도 않았어요.

 

 

 

 

 

바로 이것이 제가 사용하는 티타니아 세트 입니다.

모두 독일제입니다. 저란 녀석....티눈에 된장질은 안합니다만, 이것들이 꽤 효과가 좋다고 해서 구입한거죠.

교체용 칼날을 살정도로 티눈이 많았던 저는 500원짜리 만한 것을 없앨때...칼날을 3개 정도 소요했답니다.

칼날하나당....음... 꽤많이 썼던것 같아요. 매일 1회씩 잠자기 전에 치료했고요.

그리고 양날이기 때문에 두세번 쓰다가 무뎌지면 반대로 뒤집어서 다른 날로도 사용했어요.

칼날이 그냥 무뎌지지는 않죠. 당연히 굳은살을 제거하기 때문에 얼마나 무뎌지냐 하시겠지만

약품자체가 워낙 독성이고 강하기 때문에... 오래 못쓰는것 같아요.

벌써 7년 넘게 책상 한구석에서 있었지만 약품이나 뭐 칼날이나 다 양호하네요.  

 

티타니아 세트 사용법

 

1. 티타니아 약품을 면봉으로 티눈 부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발라줍니다.

2. 저는 약이 굳으면 1~2회 더 발라 주고 말리고를 반복했습니다.

3. 30분 정도 지나면, 환부의 굳은살이 하얗게 되어 살짝 부풀어 오릅니다.

4. 티눈칼로 살살 긁어 냅니다.

5. 욕심부리지 않고 적당히 굳은살을 긁어 냈으면, 뿌리를 건들지 않고 그냥 놔둡니다.

6. 그리고는 그냥 흐르는 물에 씻어 냅니다.

 

 

 

티타니아 티눈칼은 현재도 1만원 이하면 사고요.

약품은 조금 더 값을 치뤘던것 같습니다.

총 3만원 정도 들였으나라요....

그냥 병원가도 되긴 하지만...그때당시 병원 치료법이 파내거나 레이저로 지져서 하루이틀 활동이 어렵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땐 뭐 검색이나 소셜이 유행하던 때가 아닌지라....

그냥 내가 살살 해보자라는 심정으로 티눈을 제거 했답니다.

 

 

 

교체용 칼날이에요.

낱개 포장 ~~^^

 

 

이렇게 분리합니다.

칼날이 엄청 얇아요.

 

 

티눈 칼이기 때문에 참 우려될 상황은 안나와요.

티눈 을 깎다가 피를 본다는지의 일은 발생하지 않아요.

평평하기 때문에 튀어 나온 부분만 깔끔히 자릅니다.

마치 면도하듯이~

 

이것이 약품인데요...

지금 검색해보면 비슷한 병에 담긴 약이 손발톱 영양제라고 하고 알콜향이 난다는데요.

이것과 다른것 같습니다. 이제 이약을 안판다는 말도 있고 여튼 확신은 없습니다만...

이약으로 말할것 같으면~~~

황산처럼 엄청 지독한 냄새가 납니다. 절대 집에서만 하세요.

그리고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하시고요.

썩은 달걀냄새와 독성있는 냄새가 아주 끝내줍니다.

간혹 티눈칼로 긁어 낸후에 좋은 효과를 보시겠다고 또 바르시면....엄청 후회하실수도 있어요.

제가 해봤는데 엄청 아푸답니다. 영혼까지 뽑혀져 나가는 느낌이랄까....

 

일단...늦은밤 이녀석과 다시 재회한것에 감사하며

내일부터 티눈밴드 대신 이녀석을 사용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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