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만 하려 합니다. 그리고 사고 싶은것 살것 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한푼이라도 모으려고 금연을 시도합니다. 세상에 2일에 한갑만 피워도 한달에 10만원이 넘게 드는데... 그동안 어떻게 감당했는지요... 아마 20일이 지나면 공금에 손을 댄것 같습니다. ^^;; 담배를 피면서도 꾸준히 함께 하는것이 전자담배입니다. 5년 넘게 수많은 전담 제품을 쓰다가 정착한 것이 하나모드+카라플입니다.
제손이 신의손이 아니기 때문에 그때그때 리빌드가 다를수 있다는 판단에 가변배터리를 너무도 원했기에 작년초인가 재작년 말인가 구입한 하나모드 입니다.
지금은 가변기기 구하기도 쉽고 싸져서 부담이 없지만 저 하나모드는 거의 반달 담배값정도 였습니다. 첨 보자마자 샀으니까요.
리튬 배터리가 들어있는데 나중에 18350 배터리로 변경DIY가 가능한 홀가공버전이며, 관련 카페에서 공굴릴때 버스탔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배터리는 거의 멀쩡합니다. 아마 올해 중반쯤 DIY해줘야 할듯 하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카라플은 센터봉이 뿌러져서(너무오래 사용하면 뿌러지기도 한답니다.) 국내몰에서 저렴히 구입한 벨캡버전 입니다.
이 카라플 벨캡은 기존에 제가 가진 카라플과 호환된다는 장점이 있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만.
플라스틱 벨캡이 깨질지 모른다는 우려보다는 훨 튼튼하더군요.
예전에 카토마이저 세척할땐, 미온수에 몇시간 담가두고 머하고뭐하고 했는데 요즘엔 그냥 흐르는 물에 잘 씻어내곤 휴지로 잘 닦습니다. 그리고 잘 말리면 끝입
니다.
구석구석 물기를 말리고 입으로 호~ 불어 말립니다.
뭉태기로 구입한 코일(1.8옴)을 잘 감아주고요.
중간 깔대기를 꽂아 코일심지를 정리해줍니다.
벨캡버전의 액상주입은 뒷나사를 풀고 하는 방법외에는 없습니다.
벨캡은 말그대로 일체화된 벨? 종 모양이기 때문이죠.
3/4 정도 채우면 됩니다. 단. 채우고 3분~5분뒤에 빨아댕기면 된답니다.
액상공급이 원활해져 탄맛이 없거든요.
금연? 참는것 4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직까진 전담을 딱 한번 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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