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안전 할까? 발암물질 연초보다 10배라고? 말도 안돼

 

전자담배가 인기를 다시 얻게된 계기는 2015년 초 담배가격이 2500원 -> 450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애연자 분들이 많은 혼란에 빠지고, 허탈해하고 금연을 결심했다죠. 일부는 전자담배로 돌아서긴했는데 아직도 하고 있는지 다시 연초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처음 전자담배를 사용하려고 마음 먹으신 분들은 전자담배의 가격, 사용법, 안정성, 발암물질, 카페, 구입처 등을 검색하시죠!? "다 안정하다 그냥 써라" "배보다 배꼽이 크다" "손이 많이 간다" 등등의 말을 들었을 겁니다.

 

제 경험으로 세가지 썰만 풀어보겠습니다.

 

 

 

ㄷ

 

1. 전자담배는 연초보다 안좋다?

근거 있습니까? 어떤 부분이 안좋죠? 담배는 니X틴에 중독되어 자꾸 찾는 것이며 습관이 된것이죠 , 그리고 개멋?

니X틴은 공기중에도 있고 음식에도 있고 비 흡연자도 어느정도 몸에 있답니다.

혹시 일반 연초와 니X틴 원액을 비교한 실험이 언론에 나와서 지껄이는 소리를 들었나요?

전자담배 액상은 니X팀 원액을 희석시켜 소량만 사용합니다. 니X틴 원액을 마시는것이 아니에요 원액 마시면 죽어요 죽어

그리고 무니코틴 액상도 있어요.

 

제가 3년여 겪은 바로는, 연초를 끊고 전자담배를 시작한지 3일 만에 몸 속 깊은 곳의 걸죽한 가래(ㅈㅅ)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런게 내몸에 있었나 싶을 정도로 주기적으로 나오고 목이 시원한 느낌이 납니다.

 

숙면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아침에 한번에 기상할 수도 있답니다. 또 몸이 가벼워지고 가벼운 산책에도 몸이 깨어나는 것을 느낄겁니다.

 

 

 

 

2. 전자담배는 발암물질이 연초보다 많다?

발암물질은 암을 유발시키는 물질로서 대표적인 종류에는 벤조[α]피렌, 2-나프틸아민, 벤지딘, 쿠마린, 방사성 동위원소 등이 있다고 합니다. 담배연기와, 술, 자외선은 가장 대표적인 발암물질이며, 그 외 공기 중으로 노출되거나 병원에서 진단 검사를 위해 사용되는 감마선과 엑스선도 주요 발암물질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젓갈은 위암을 불러올 수 있는 나트륨, 즉 염분이 과다하다는 이유로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되었는데요.

전자담배를 위험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즉. 눈에 보이는 거의 모든것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말하거 같다는 것과  같습니다.

담배로 몸이 망가지는 주된 이유는 흡연과 동시에 들이 마시는 성분 때문입니다. 종이와 담뱃잎이 타면서 생기는 4000여종의 각종 화학물질이 바로 대표적인  발암물질들 입니다.

그중 63종은 타르와 발암물질 입니다.

 

 

 

 

3. 그럼 전자담배와 연초의 차이점은?

연초가 종이로 감싼 담뱃잎을 불로 태워 연기를 흡입하는 거라면 전자담배는 니X틴이 함유된(또는 안된) 향료가 들어간 액상을 기화시켜 나오는 연기로 흡입하는 것 입니다. 즉 가습기 원리와 유사합니다. 편하게 말하자면 편의점에서 맛볼수 있는 거의 모든 음식의 향을 전자담배 액상은 표현할 수 있습니다. ( 하다하다 티라미슈 치즈케이크 향도 있다죠 )

 

전자담배 액상의 성분은

PG(프로필렌글리콜) + VG(식물성글리세린) + 향료 + 니X틴 입니다.

그 중 70%는 PG 와 VG로써

PG는 무색무취의 투명한 액체이며, 빵의 신전제, 보습제, 쇼트닝의 신전제로 쓰이고

VG는 무색무취의 투명한 액체이며, 빵의 습윤제, 합성청주의 점조제, 과제의 설탈 결정석출발지, 착향료, 착색료 의 용제가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요즘 자주 사용하는 알콜 손소독제도 전자담배 액상 성분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향료는 위에서 말했듯이 정말 다양한 향이 있고요

니X틴은 수용성이므로 3~7일 이내에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그리고 전자담배는 가습기랑 유사한 작동원리를 보입니다.

열선 코일에 전기를 가하여 가열시키고 코일에 묻어있는 액상을 기화시키죠 그러면서 연기와 향기가 나는 원리입니다.

태우는 것이 아니에요.

 

논문들도 많은데 하나하나 찾아 드려요?

믿지 못하시면 전자담배 하지 마세요, 공부해보세요. 그리고 느껴보세요. 쓸데없이 언플에 농락당하지마세요

전 판매자도 아니며, 굳이 팔랑귀를 소유하신 분들이 결정하시는데에 도움이 되라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정확히 알고 잘 사용해야 뒷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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