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연남동 맛집 송가네감자탕 본점 방문기

연남동 송가네에 남자 7명이 모였습니다. 대학 선배와 우리 동기들 !!! 우리 동기들이야 한명도 빠짐없이 그맴버 그대로 너무 자주 만나니까 하루에 몇번씩봐도 안질리는데 선배들은 저 군대 가기전에 보고 처음 보는 것이였습니다. 즉....18년여만에 보는 분들이네요. 그때 고민도 서로 나누고 술잔도 나누고 여자이야기에 컴퓨터 이야기에 취업이야기.... 다들 늙었더군요 ^

 

 

 

 

 

중간지점인 홍대입구역에서 보기로 했고

전 1시간 일찍 도착해서 스벅에서 된장질하며 겜하다가 합류했습니다.

 

연남동까지 걸어가며 작년에 많이 왔었는데 하며 속으로만 아는척 했습니다.

 

 

 

늘 지나다 보던 송가네 감자탕집

이곳이 본점이라는데 유명한가봐요?

 

전 그저그러던데 ㅎ

 

 

 

 

감자탕이야 제가 요즘 엄청 먹고 싶었으니까 호료록~~~

굴...특급은 아니더라도 먹을만

보쌈 부드럽

 

이 새게가 세트각!

 

차라리 하나에 집중하는게...

 

이름은 감자탕인데 이거저거

 

여튼... 자리 많은데 2층 구석까지 안내를 받으니 짜증이 난다.

 

시끄러울까봐 그러나...젠장

 

 

 

 

 

학교/사회/회사/마누라/애들/자동차/여자/아이돌/   이야길 하다보니 어느새 10시

짧고 굵게 먹는게 요즘 유행인가봐요?!

그걸 모르는 사람들도 있던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