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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단상

네이버 클라우드 vs 네이버웍스 드라이브 -> 폴더 동기화 방식이 다르다. 같은 집 다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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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라우드 vs 네이버웍스 드라이브

폴더 동기화 숫자가 다르다.

 

나는 회사에서 네이버 웍스를 사용하고 개인적으로 네이버를 사용한다.

웍스는 네이버에서 B2B로 만든 메일/일정/드라이브/오피스/주소록 만 모아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즉 회사에서 300인 이하면 무료다 라는 정책으로 제공하는 기업 서비스이다.

 

그런데.

같은 클라우드도 이름이 다르다.

웍스는 드라이브라고 하고 개인 네이버는 클라우드라고 한다.

이유는 기능은 90% 이상 동일하지만 네이버 내에 각기 서비스를 맡은 조직이 달라서이다.

 

 

개인이 사용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폴더 동기화 화면이다.

 

내 입장에서 기존 방식인 것이다.

몸에 익숙해서 좋다는것이 아니다.

내 로컬 폴더를 동기화 할때 그 숫자가 제한이 없는것이 장점이다.

 

난 회사 폴더도 두개 (업무/회사)로 나뉘고

개인 폴더까지 총 3개를 사용한다.

 

그런데 일주일 전부터 인가...

웍스 드라이브 폴더 동기화가 이상해 졌다.

 

 

 

웍스 드라이브를 로컬에 설치하면.

WORKSDRIVE 폴더가 생기고 그 폴더 안에 있는 것만

동기화가 되는것이다.

 

그럼 그 폴더에 넣음 되지 라고 하겠지만,

로컬 폴더를 여기에 통째로 넣고 싶지 않다.

 

웍스 드라이브 프로그램이 다운되거나

삭제되는등 이상현상을 겪게되면

내 로컬 폴더는 어찌되는것인지라는 의문이 생긴것이다.

 

고민끝에

웍스드라이브 = 업무/회사

네이버 클라우드 = 개인

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이에 맞춰 내 4개의 디바이스에도

어플을 다시 설치하고 설정하고 했다.

 

빡침이 시전된다.

욕을해도 시원찮을 이번 퇴보된 업데이트를 보아하니

뭔가 새로운 기능을 웍스드라이브에

넣을 생각 같은데...

전혀 사전 공지가 없었다.

그게 더 화가 난다.

 

얼마나 잘되나 보자

내가 구글 드라이브 쓸려다가 용량이 적어서 참는다.

다음에서 클라우드 다시 나오면

내가 갈아탄다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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