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눈약으로 티눈뿌리제거 80& 완료 했습니다.

 

티눈 뿌리 제거 를 위해 밴드 6회, 티타니아 티눈약 3회를 실시하고는 현재 많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특히 뿌리가 힘이 없고 약해져 있는 것이 눈에 띄는 효과 입니다.

굳은살은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물에 불거나  약을 바르면 뿌리보다는 굳은살의 상태가 먼저 보입니다.

 

진짜 큰 몸에 0.00000001 % 도 안되는 녀석땜에 아푸고 신경쓰이고 자꾸 눈에 밟혀서 짜증났는데. 오늘은 웬지...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이제 너 마저 가면 난 스트레스를 어디다 푸니?!

 

 

 

뿌리 근처에 흔적이 보이죠? 아직 뿌리가 있는 것인지... 아립니다.

크게 아푸진 않지만 툭툭 건들면 먼가 있는듯 이상하죠.

 

 

 

딱 굳은살까지...환부만 약을 바릅니다.

아주 독한 냄새가 역겹네요.

 

 

 

 

바르고 말리고 3번정도 해서 확실히 불려놨습니다.

옆에서 보면 많이 부풀어 오른게 보이죠?!

이상태에선 손으로 비비기만해도 굳은살이 벗겨집니다.

그래도 오늘의 과업인 티눈뿌리제거는 해야 겠죠.

 

 

 

 

아주살살 긁어내니 뿌리 만 남고 다 벗겨집니다.

12시간이 지난 지금 욱신거리는 것도 없이 좋더군요

 

 

 

손톱으로 긁어내니.. 저놈의 뿌리가 튀어 나옵니다.

손톱으로도 뽑을 수 있으니 참... 증상이 많이 좋아졌나봅니다.

 

 

아무래도 뿌리는 거의 흔적이 없습니다.

정말 얇고 짧죠?!

손잡이가 더 큰듯 / 배보다 배꼽 !

소잡는 칼로 닭을 잡는듯 해서 조심스레 건드렸습니다.

이제 완치될 날도 머지 않은듯 하네요.

 

확실히 티눈밴드보다는 약이 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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