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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발바닥 티눈이 500원짜리 동전만 했다면, 이번 손가락에 난 티눈은 겨우 점만한 크기 입니다. 근데도 손에 있기 때문에 온통 신경이 쓰입니다. 키보드 두드릴때에도/운전할때에도. 등등... 그런데 작음에도 불구하고 뿌리는 상당히 깊다는 것을 알고는 옆으로 퍼지지 않게 잘 조절해서 제거 하고 있습니다.
옆으로 안퍼지게 하려면
일단 손가락 티눈 전용?칼로 평평하게 굳은살만 제거 합니다.
그리고 뿌리는 톡톡 건드리며 머리부분을 빼냅니다.
손잡이를 만드는 거죠.
손톱으로 잡고 뽑으려고
이 작업이 첫번째 즐거움입니다.
손잡이가 마련되면 손톱으로 뽑습니다.
라고 하면 너무 쉽지만
손톱으로 잘 안잡히는 사이즈라 힘듭니다.
오랫동안 티눈을 제거하다보니 노하우가 쌓이는데요
바로 손톱깍이로 잡아 뽑는 기술입니다.
잘려지지 않게 잡고 뜯어내는 역할이죠.
이번 티눈뿌리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너무 작고 가늘어서
뿌리가 뽑힌게 신기합니다.
이렇게 하나씩 없애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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