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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분기를 매일같이 엄지 손가락 티눈제거에 열중했다
원래 하루에 한번밖에는 제거가 안된다.
이유는...새살이 자라듯이 티눈도 완치가 안되면 키워서 뽑아야 하기 때문이다.
계속 욱신거리는게 티눈 뿌리가 또 자란거 같다...
뿌리 주위에 살이 하얗게 질려 있는걸 보니...이번에 왕건인듯 하다
칼로 살살 주위를 긁어 잘라내고 뿌리를 도드라지게 칼질한다.
이때 스킬이 많이 필요하다.
매일같이 만지다 보니. 뭐 이제는 도려내는데? 기질을 보인다.
막상 오늘은 뿌리를 두번 뽑았다.
한번은 작게 나와서..뿌리가 없어졌나...
혹시나하고 피 볼 각오하고 한번더 도려내니...아래에
깊숙히 뿌리가 나왔다.
피가 줄줄 나오지만..기분좋게 뿌리제거 도구를 정리하고
사진으로 오늘 일과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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