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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아저씨 님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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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4 오천항 쭈꾸미 갑오징어 선상낚시 올해는 딱 두번 밖에 못 가는구나 2017.11.04 오천항 쭈꾸미 갑오징어 선상낚시 쭈꾸미 사이즈가 거의 낚지 수준이다 먹기 쉽게 나눠담고 갑이도 엄청난 사이즈 포장하랴 사진찍으랴 그래도 1년은 먹겠지 해물순두부 쭈갑 라면 쭈꾸미 샤브샤브 무침 볶음 모든게 맛나다 아 이런 전어 새끼들 잡아먹고 싶은데 ㅜ 방법이 없을까 공감수 4 댓글수 0 2017. 11. 8.
파주의 어느 바베큐장 캠핑장은 아침먹고 바로 철수해야한다 여자들은 샤워와 화장실이 이슈다 그래서 선택한 바베큐장 술빼고 모든게 다 허용된다 근데 술이나 기타 모든게 저렴하기에 음식하고 텐트만 가지고 간다 토치, 파워뱅크, 충전기 가져가고 고기 사간다 장작도 가서 사는게 저렴하다 돈스파이크처럼ㅈ덩어리 스테이크 꾸우시고 가을이니까 대하 꾸우시고 대하머리 꾸워서 안주하고 장작 두보따리를 하루종일 불태운다 군고구마는 서비스 점심은 소고기 저녁은 삼겹살 불멍 다 대여해주고 하루종일 자연속에 파뭍혀 힐링하는곳 근데 겨우 25,000 넘 사랑스럽다 공감수 5 댓글수 0 2017. 10. 23.
오천항 쭈꾸미,갑오징어 낚시 오천항 쭈꾸미 낚시 유명하죠 낚시라기보다는 조업에 가까운... 올해는 단둘이 출조합니다 선장님의 사정상 자주 못나가니 10월이 되서야 2017년 첫 쭈낚을 갑니다 사실 개인 레져보트다보니 날씨, 물때, 바람 신경쓸게 많습니다 여긴 오천항 날씨와 물때는 넘 좋았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장난으로 30호 봉돌을 달아도 어색하지 않았으니까요 저녁에 먹을것을 제외하고 5, 10, 20 마리 정도씩 나눴습니다 올해 첫 쭈꾸미니까 좀 많이 먹습니다 데치는것보다 찌는게 더 맛있는 자연산, 국내산 쭈꾸미, 갑오징어 먼저 내장 바른 갑이랑 쭈 버터구이 갑이랑 쭈 내장들어있는 갑이랑 쭈머리 한잔해야죠 마무리는 쭈라면 찜한 국물에 스프하나만 넣어도 진한 바다내음이.. 욕심에 찬밥까지 이날 4kg잡음 갑은 6마리 5마리.. 공감수 2 댓글수 0 2017. 10. 5.
2주전 삼봉지 배스 구경 너무 어렵다 낚시 1년차 선장님 집안사정상 그리고 주말마다 비로인해 작년만큼 바다에 자주가친 못하지마 배스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간다 지난주 3시간 당거리 짬낚은 꽝쳤다 장마직후는 그냥 물살빠르고 흙탕물이다 2주전 이날을 기점으로 시원해졌다 토욜인데도 삼봉지에는 나하고 밸리보트 타는 사람만 있을정도로 더웠다 물만 1리터넘게 마신듯 장마때문인지 더위때문인지 죽은지 얼마안된 미터급 잉어가 있었다 낚시티비보니까 이런데서 잡드만 안나온다 덥다는 표현이 부족할만큼 정신을 잃을 정도의 무더위였다 유난히 잦은 빽으로 라인터지고 장마에 떠내려온 부유물에 걸리고 채비를 많이 수장했다 프리리그, 스베, 지그스피너, 피네스 다하다가 지쳐서 안써본 크랭크베이트에 그것도 발앞에서 면꽝했다 늘 내얼굴옆에 두고 찍는이유는 찍어줄 사람도 없거니와.. 공감수 4 댓글수 0 2017. 8. 22.
2박3일 나린오토캠핑장 데크 나린오토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아래의 장비를 마련했죠 나린오토캠핑장는 데크사이트로 예약해서 습기도 안올라오고 독립적인 사이트구성으로 쾌적했다 타프는 그늘막텐트의 방수력을 믿지못해 구입하게되었다 가성비 , 크기 모두 만족 신혼부부와 동반했는데 우리가 장작40kg과 음식을 준비하느라 트렁크는 터진다 앉을자리빼곤 틈이없다 임진강에선 낚시도 가능 실내낚시터에선 몇번 우승한 그 이지만 기대하지 않은 첫 루어낚시에 꺽지를 잡다가 바늘털이를 당하셨는데 3일간 그 무용담을 쏟아놓는다 ㅜ 어복이 충만하시니 다행이다 신혼부부 사이트 내장비의 10배 이상 지불하셨다 그것도 중고로... 어차피 2~3년 지나면 상황이 달라져서 바꾸거나 그럴것이다 강성캠핑을 지향하시는 그분은 화로대도 이상한걸 샀다 장작이 이상한.. 공감수 3 댓글수 0 2017. 7. 5.
나는 지금 나린오토캠핑장 공감수 5 댓글수 0 2017. 6. 30.
평택 당거리 배스 짬낚 2017.06.17 주말 새벽 6시~10시 배스 짬낚 아침일찍 다녀와야해서 주로 다니는 삼봉지는 너무 멀고 서해대교 건너기전 평택 당거리로 다녀왔다 당거리 찍고가보니 밸리나 보트 내리는 사람들이 있었고 차박으로도 좋을 포인트가 곳곳에 있었다 사람들을 피하고 길게 자라난 풀을피해 한적한 포인트로왔다 여기서 3시간 정도 해야지 10센치 정도 짜치 두마리는 눈앞에서 바늘털이 하시고 47센티 배스를 낚았다 그 손맛 죽이더이다 물밖으로 나오기 전 까지 계속 쳐박아대서 그 크기를 알수 없었다 알리에서 3만원도 안주고산 베이트릴 마수걸이했고 내 배스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집에 다시 돌아오니 오전 11시반 하루를 꽤 효율적으로 쓴것에 감사했고 나름 갱신 사이즈에 어신께 감사드린다 공감수 3 댓글수 0 2017. 6. 20.
모항항 어초낚시, 2017 시즌오픈, 우럭, 광어 바다낚시는 언제나 즐겁다 물론 위험은 따른다. 보트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보트를 아무나 가질수 없다는 것을 알고난 이후, 그 위험이 곧 즐거움에 더해졌다. 이젠 해병대 침투조처럼 다리하나를 바다에 담그고 낚시하고 이동한다. 꼭 잡고 싶었던 고기 / 광어 회맛은 부드럽기만 해서 별로지만 그 손맛을 느끼고 싶었다. 내사랑 우럭 쫄깃한 식감은 횟감으로 딱이다. 보트를 차에 올리고 도착해서 내리고 바람넣고 짐올리고 뭐하고... 이 힘든짓을 올해도 하는군 하면서 우리둘은 쉴새없이 움직였다. 오전 7시경의 모항항은 아름답다. 모항항은 작년에 내게 57cm 개우럭을 선사한 고마운 곳이다. 전동장치로 넣으면,,,, 뭔가 2% 부족하다하여 발로 빡빡하게 넣는다. 배에 타기도 전에 사실.... 체력의 절반은 날아간다. 늘 .. 공감수 3 댓글수 0 2017. 6. 8.
삼길포항 바다 좌대 낚시터 첫 조행기 늘 바다 낚시는 보트바다낚시만 다니는 사람으로써 찌를 사용하는 바다좌대낚시는 조금 생소했다. 아직 배를 띄울 날씨가 아니기에 친구와 후배 따라 그들이 자주가는 삼길포항 바다좌대낚시를 다녀왔다. 매번 둘이 가면 2마리 잡기도 어렵다는데 친구놈이 아무래도 어복이 없나보다. 후배혼자가면 잘한다던데... 이날은 내가 9마리 후배가 16마리 친구가 4마리 좌대낚시 카페까지 가입해서 매주 활동하는 녀석이니 두배정도의 조과차이는 인정한다. 또한.... 난 어선다운샷장비 즉 어초낚시 장비이라서 너무 힘들었다. 그냥 싸구려 갖고 가는것이 젤 좋다. 담엔 꼭 내게 어신이 붙은 개우럭을 잡게해준 그녀석들을 챙겨가리라... 어복 없는 내친구 삼길포항에서 배타고 3분 ㅎㅎㅎㅎㅎ 삼길포항 도착전에 새우, 오징어, 미꾸라지를 준비.. 공감수 2 댓글수 0 2017. 6. 7.
가평둥지글램핑 - 2017.05.01 5월 황금연휴기간 3일의 연차휴가를 내고 FULL 11일 휴가 가평둥지글램핑으로 1박다녀왔다 온라인몰에서 3일 1박에 6만원대로 즐길수 있었다, 둥지글램핑은 생긴지 1년여 정도 되었고 사장님과 관리직원분들이 꽤 친절하다는 평이 있었다, 제일 좋은 프리미엄 동에서의 하루 황금연휴에 꿀같은 곳에서 아주 싸게 다녀왔다. 1년 밖에 안되서 그런지 엄청 깨끗하고 잘 정리된 느낌이다. 텐트 안에는 부엌/거실/침실로 이루어졌다, 부억에는 캠핑테이블과 의자 싱크대가 있었다. 물이 나오지 않는 싱크대 하지만 걱정은 없다, 원래 글램핑에는 대부분 배수시설은 없나보다 침실은 깨끗한 침대가 퀸사이즈로 2개 두 침대 모두 전기장판도 있었다. 차를 보이는 곳에 주차하는 것이 매력적~~~~ 연초에 실내낚시터에서 1등 상품으로 득템.. 공감수 2 댓글수 0 2017. 6. 6.
2017 낚시 시즌오픈, 삼봉지 배스 루어 출조 2017.04.08 삼봉지 배스 루어 출조 가족들은 처가 가시고 낚시 동반자 분은 20주년 결혼기념일 여행가시고... 원래 계획은 둘이서 우럭 광어 낚시 가려고했는데 ㅜㅜ 배스라도 해야죠 결론 드뎌 제 장비 마수걸이 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새벽 4시기상 생각보다 얼마 안걸리네요 가자가자 겨울이 지나고 간만에 서해대교 삼봉지 도착 20분전부터 안개가 장난이 아닙니다 시야는 겨우 30미터 정도 물론 삼봉지도 안개 천지 안개랑 배스랑 관계가 있는지 한참 찾아봤지만 그때그때 달라요 다시 만든 차량용 로드 거치대 대만족 이쁜 애마 경치 구경좀하면서 쉬라하고 갑니다 새로산 선글라스 그녀석과 커플셋 ㅎ 난 언제나 노랭이 작년에 원피스 로드를 사고 마수걸이를 못했다. 6월에 구매하고 바로 바다 선상낚시 하느라 기회.. 공감수 3 댓글수 0 2017. 4. 8.
라뜰리에김가, 소양댐 반나절 나들이 구경 겜이나하고 쉬려다가 놀러갔습니다 공감수 2 댓글수 0 2016. 11. 4.
10.22/ 오천항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 / 혼술남의 화려한 갑오징어 쭈꾸미 안주, 진짬뽕으로 쭈꾸미 라면 끓이기 2016 마지막 오천항 쭈꾸미/갑오징어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낚시가 아니라 어업입니다. 그만큼 많이 잡히고, 쉴틈이 없습니다. 손님고기로 갑오징어님이 납신다면 정말 행복합니다. 갑오징어 님은 대게 이런 사이즈 입니다. 시즌이 마감됨에 따라 개체수는 적어졌지만, 사이즈는 두배이상 커진것 같습니다. 참고로 쏘아대는 먹물양도 어마어마합니다. ㅎ 국내산 4마리에 16500원인 쭈꾸미 태국산은 10여수에 8천원입니다. 국내산 쭈꾸미 먹기 쉽지 않죠, 비싸거나 속이거나 대게 술안주로 파는것들이나 쭈꾸미 전문점은 물건너 온것이 많습니다. 국내산 쭈꾸미로 말씀드린다면, 냉동상태에서 1년이 지나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서해대교에 있는 행담도 휴게소에서 먹었습니다. .. 공감수 5 댓글수 0 2016. 10. 23.
오천항 쭈꾸미,갑오징어 낚시 조항기, 쭈꾸미라면 취향저격 2016.9.10 오천항 쭈꾸미,갑오징어 낚시 이날을 기다렸죠 물때도 좋고 조류도 좋고 연속 2주째라 더더더 기분은 좋았습니다. 이맛을 못잊어 쭈꾸미랑 갑오징어 쌓아놓고 먹으려고 또 낚시를 갑니다. 새벽 3시에 출발하여 이거저거하니 도착은 아침 8시경 한주만에 만조시간이 한시간이나 늦어졌다. 희한하게 잠을 푹잤다. 원래 낚시가기 전날은 못잤는데... 너무 설레여서 ㅋ 출동 그래도 우리가 레져보트 중 가장 늦게 나가는거 같다. 합리적인 선에서 낚시시간을 정했다. 어차피 만조되야 철수가 가능하니 못해도 10시간에서 12시간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보트에 시동걸고 워밍업하며 천천히 나갈때 가장 설레인다. 사진도찍고 채비도 준비하고 오늘은 넉넉히 준비한 쭈꾸미볼 애자와 애기로 다운샷 형태다. 갑오징어도 마니 잡고.. 공감수 2 댓글수 0 2016. 9. 22.
오천항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 - 바낙스 페트라릴+다크호스 라이트지깅+애기+애자 9월 3일 오천항 쭈꾸미 낚시 다녀왔습니다. 백조기는 8월에 너무 바빠서 못갔고 본격적인 쭈꾸미 시즌이니 올해 첫 조업활동이라고 해도 되겠죠 일찌감치 퇴근을 하고 집근처서 순대국을 사먹고 저녁9시가 되서 잠을 잤지만 외출에서 돌아온 녀석들이 금새 깨우는 바람에 뜬눈으로 1시 반까지 있었다. 그리고 짐챙기고 기름넣고 김밥 6줄 사서 안산으로 출발 새벽 2시 : 집에서 출발을 합니다. 새벽3시 : 안산도착 새벽 4시 : 보트를 차에 올리고 한 숨 돌립니다. 새벽 5시 : 간단히 설렁탕 한그릇 먹습니다. 김밥을 빼면 이게 오늘의 만찬입니다. 새벽 6시반~ 7시 쯤 도착했습니다. 물때를 봐서 배를 띄워야 하므로 새벽같이 움직인 보람이 없을 정도로 벌써 레저보트와 어선들이 많은 출항을 했습니다. 9월 3일은 사리.. 공감수 3 댓글수 0 2016. 9. 6.
빡센 금토일, 춘천 나들이, 배스루어낚시, 광탄리유원지, 참나무숯불닭갈비, 라뜰리에김가 금요일을 오전근무만하고 봄소풍가고 토욜은 오산 서랑지로 배스 루어낚시가고 일욜은 양평 광탄리유원지 왔고 2016 첫 차박 개시 운전만 600km 아... 출근해야되네 공감수 2 댓글수 0 2016. 7. 24.
베이트 로드 구입, 해창지 배스 루어 낚시 조행기 꽝 퇴직휴가 때 거의 출근해서인지 피해 심리가 가득하다. 그래서 지인과 함께 배스 루어 낚시를 다녀왔다. 베이트릴을 사고 첫 민물루어 낚시를 간것이다. 그래서 1/3 가격으로 베이트 로드대를 구입했다. 66MH 원피스다... 그리고 빳빳하다 나처럼 *^^* 우드 디자인이며, 가볍다 엄청 베이트릴 캐스팅은 백래쉬가 기본이라 겁난 마음에 원심 브레이크를 4개를 잠그고 기본 브레이크를 보통 사람들이 맞추는대로 했다. 잦은 입질은 있는데 물질 못한다. 지그스피너의 바늘이 너무 큰가 싶어서 웜낚시도 해보고 지그헤드낚시도 해봤는데 소득이 없다. 원인은 세가지다. 1. 물이 뒤집혔다. 비 때문인지.. 2. 배스가 잔챙이 밖에 없다. 10센티 미만 ㅠ 3. 내가 초보다. 초보라서 그런다. 그래도 합사라서 그런지 채비 손실.. 공감수 3 댓글수 0 2016. 7. 4.
서울랜드, 6월 나들이, 자유이용권, 빅5 다녀오다 아주 예전에 티몬에서 싸게 구입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기한이 다 되서야 사용했다 얼마였는지 모르지만 안쓰면 돈아까우니 고고씽 설랜드 9시에 도착했지만 벌써 동문 주차장은 절반정도 찼다 동문주차장을 애용한다 서울랜드 정문에서 2키로 남짓 더 들어가야하는데 경치가 남다르다 계절에 따라 단풍도 좋고 꽃길도 좋다 서울랜드 동문주차장 은 선불로 만원을 카드나 현금결제 한다 이것은 서울랜드 안에서 상품권처럼 사용할수 있도록 환급한다 팁 : 2000원짜리 군것질 사먹고 8000 원을 현금으로 받을수 있다.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크로스!!! 아침은 미쿡식 굳이 미걸 타신다 자유이용권으로 해결불가 ㅜ 놀이동산은 더이상 내나이에 설레지 않는다 누굴닮아 범퍼카를 좋아하신다 나도 늘 범퍼카가 1순위였다 회오리 감자 간식타임 ..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6. 29.
모항항 어초낚시, 우럭다운샷, 광어다운샷, 놀래미다운샷, 해삼다운샷, 불가사리다운샷, 바낙스 페트라 다운샷 전용릴 / NS 다크호스 라이트지깅 68M / 2호 합사 개우럭은 못잡다 ㅎ 어초낚시 3번째 다녀오다 모항항으로 2번째 출조이며 서해안 고속도로를 2주에 한번씩 가는 꼴 같다. 모항항 참 아름답고 멋지고 고기도 많고 낚시에 어려움도 많지만 군산쪽보다는 가까워서 다녀오기 부담없는 곳이다. 어초낚시시간 : 6월 11일 오전 8시~오후 6시 장비 : 바낙스 페트라 다운샷 전용릴 / NS 다크호스 라이트지깅 68M / 2호 합사 합사 손실은 거의 없었다. 시간이 정말 잘간다. 잠깐 지깅하다보면 한두시간이 훌훌가고 못잡으면 아쉬움이 남고 잘잡으면 기쁨이 두배~ 보트에 바람넣다가 정박중인 어선을 보니 멋진 샷이 된다. 7시 반인데 벌써 해가 중천이다 ㅠㅠ 오늘날씨도 이상타... 어느순가 따듯한 바람이 불었다가 찬바람이 불고.. 해무가 많을것 같다. 매번 아쿠아 슈즈를 신다가 건방져져서인지 .. 공감수 3 댓글수 0 2016. 6. 15.
가평 이상원미술관 관람 후기 - 또올래캠핑장 나들이 코스 추천 벌써 몇주가 지난 또올래캠핑장 후기 2탄 이라고 할까요. 캠장에서 3일을 있다보면... 더운날씨에 텐트에 있을생각을 하다보면... 근처 나들이 할 곳이 없나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이상원 미술관을 갔습니다. 또올래에서 차로 20분 거리 알고보니 춘천이랑도 엄청 가깝더군요 둘째날 더워서 놀지도 못하겠다 시원한데 가서 밥이나 먹고 차나 마시자는 텐트주인의 호화로운 의견을 듣고 "아~네네" 하고 달려갔던 곳입니다. 이렇게 보면 가평이랑 춘천이랑 사이정도겠네요. 데이트 코스로 딱 좋을것 같습니다. 관람하고 밥먹고 차마시고 근처서 쉬고~ *^^* 산과산 사이에 미술관과 뮤지움스테이라는 펜션??이 있습니다. 호텔급 서비스와 청결상태 수려한 자연환경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입장/관람을 위한 연간회원권은 엄청 저렴합니다... 공감수 2 댓글수 0 2016. 6. 8.
가평 캠핑장 후기 - 또올래캠핑장 2박3일 합동 캠핑 다녀오다 첫 캠핑 후기 아친가(아들친구가족)과 생애 첫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가평 또올래 캠핑장!!! 그것도 2박 3일 요즘 업무로 너무 바쁘고 휴일이나 밤에도 할일이 많아 1박만 하고 일하려고 했는데 굳이 2박까지 했습니다. 여기서 제 짜증이 몰려옵니다. ㅠㅠ 의미없는 1박 추가에 내 헛된 시간만 날라가고 차만 겁나막히고 가평쪽을 사실 좋아하지 않습니다. 너무 막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글세 또 올지 안올지는 모르겠지만 전문가? 평가를 듣자면 이곳 만큼 깨끗하고 가족동반이라 조용하고 한가로운곳은 없다. 그리고 환경이 너무좋다. 앞산에는 피톤치드 나무들이 우거져 있고 땅덩이도 넓어서 그런지 다닥다닥 안붙어있고 여튼 첫 캠을 호화스럽게 보내네요. 그래도 마음 한켠엔 아직 올해 차박도 안간 상태라 . 내심... 돈 아까움을 시전하.. 공감수 7 댓글수 2 2016. 6. 3.
파도리 어초낚시, 우럭 다운샷, 57cm 개우럭 낚시 갈 생각이 없었는데 의도치 않게 가게 되었다 다운샷으로 횟감이나 얻어보자 오늘은 파도리 라는 곳 서해안에 이리 아름다운 항구가 있었던가 차박, 방파제 낚시에도 정말 좋은곳이고 군산보다도 훨 가깝다 해는 뜨거운데 종일 해무가 많았고 한낮에도 입김이 날정도로 쌀쌀했다 어찌 보면 낚시하기 딱! 구름도 갈라져 비다도 갈라진듯 그경계에서 낚시하다 우리배의 첫 수 광어 그래 내가 봉돌 30호에 바닥을 읽으며 낚았다 저뒤에 형체의 일부는 바로 내가 낚은 개우럭의 일부 변변한 다운샷 장비도 없다 배스루어대 662ML 시마노에어노스2000xt 낚시에 정도는 없단다 그래도 장비를 업글하면 몸이 조금편하거나 더 대물을 낚을확률이 높다는거 곧 새장비가 영입된다 ㅋ 수고했다며 받는 선물이고 색상이 맘에 든다 ㅋ 추후공개 .. 공감수 3 댓글수 0 2016. 5. 29.
군산 말도 조행기, 말도 선상낚시 , 참돔, 우럭, 광어, 놀래미, 야미도 조행, 신시도 낚시, 말도 바다낚시 전북 군산시에서 지도상 가까워 보이는 말도로 바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2016년 3월 14일(토) 군산 앞바다 / 말도 참돔/우럭/놀래미/광어 말도앞 어초 20여개 예측 뭐랄까... 이번 낚시는 바빠 죽을듯 한대도 갔습니다. 접대 낚시라는거죠. 고마운 결정에 보답하는 취미생활공유같은 것입니다. 올해 4번째 / 생애 4번째 / 생애, 올해 첫 바다낚시를 말도로 다녀왔습니다. 조행기 보니까 대부분 팔 뚝만한 참돔을 주로 잡으시던데 다녀와서 검색해본 결과 너무 많은 낚시꾼들로 인해.... 다 도망갔다는 설도 있었습니다. 못잡으면 죄인인거죠 뭐 낚시를 시작하니. 전라도 오는것이/당일치기 하는것이 별것이 아닌것 처럼 됩니다. 바다낚시는 날씨와 바람 뿐 아니라 간/만조 상황도 봐야 되더군요 집에서 새벽 3시에 기상.. 공감수 5 댓글수 0 2016. 5. 16.
삼봉저수지 루어 첫 조과, 삼봉지 배스루어 첫 상대 삼봉저수지에서 30cm 가까운 배스. 루어 첫 조과, 삼봉지 배스루어 첫 상대를 낚다. 거짓말 안하고 50가까이되는 녀석은 낚시대가 부러질 정도로 버티다가 도망가고. 그 손맛이 엄청났다. 같이간 3분보다 더큰 녀석인데 아쉽다. 그래서 장비병에 걸리나부다 ㅋ 그 이후놈 . . .캐스팅후 바로 입질 와!!!! 공감수 4 댓글수 0 2016. 4. 2.
[덕평휴게소] 2016 첫 캡티바 차박 예행연습, 봄 차박 아직은 이르다. 덕평휴게소로 차박 예행연습을 해봤습니다. 뭐 요리를 하고 잠을 자고는 아니지만 아침일찍 출발하는 연습, 차박지에 가서 할 일 등을 다시한번 되새김질 하는 시간이였죠. 작년 가을 방문했던 덕평휴게소를 다시가니 감회가 새롭지만 아직 이른 봄이여서 그런지 꽃이 없는 휴게소는 약간 쓸쓸해보입니다. 늘 그렇듯 주차는 안전하고 차가 별로 없는 곳, 그리고 웬만하면 평행주차가 가능한 곳지난번과 다르게 산책길 근처에 했기 때문에동선에서 멀리 벗어나지도 않고 인적이 드물어서 좋았습니다. 휴게소에 도착하여 이런 광경을 보면 설레이죠우동을 먹을까 국밥을 먹을까 하면서요. 덕평휴게소는 한우국밥이 유명하기 때문에 한우국밥 1, 유부우동 1 시켜서 나눠 먹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익스테리어?를 감상하고 잘만들었다는 요녀석의 평가를 .. 공감수 2 댓글수 5 2016. 3. 29.
첫 루어 낚시 초행기, 삼봉저수지 루어 낚시, 석문방조제 해루질 가능하고, 대호방조제, 왜목마을 차박도 가능한 캠낚을 꿈꾸다 [2016년 3월 19일] 첫 삼봉저수지 루어낚시 가보다. 날씨도 풀리고 차박의 계절이 돌아왔다. 경력 27년 지인을 설득하여 루어낚시에 입문하였고 그 첫 조행을 다녀왔습니다. 충청도 지역에 바다도 있고 저수지도 많아 자주 가시는 곳으로 선택했고, 날은 따뜻 하다지만, 아직 들에는 바람이 많았다. 많이 잡거나 먹을것을 잡는 것이 목표가 아닌 낚시라는 그 문화를 체험하고 싶었다 . 물론 어렸을때에는 견지 낚시나 대낚시는 많이 다녀봤다. 근데 루어라는 것이 가짜 미끼와 프리젠테이션 방법에 따라 잡히는 어종이 다르고, 포인트를 알아보는 해안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내가 구상한대로 채비를 했을때, 내가 포인트다 라고 생각한 곳에서 낚을 때의 느낌은 대단하다고 한다. 내가 루어를 도전하는 이유중 하나는 .. 공감수 4 댓글수 0 2016. 3. 21.
부천 실내낚시터 카페 심쿵 / 어린이 낚시터 심쿵 나들이 후기 부천에 있는 실내 낚시카페/실내낚시터 심쿵 을 소개 합니다. 부천엔 참 아이들이 많습니다. 백화점도 많고요. 마트도 많고 키즈카페도 많아요. 그래서 출산 지원금이 웬만한 도시들 보다 적다고 생각해요. 늘 다니는 곳 말고 새로운 곳을 찾아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저보다 아이가 더 많이 잡았어요. 3시간 동안 20여마리 잡았고요. 최고무게 1.3kg / 최저무게 122g 을 모두 아이가 잡았습니다. ㅠㅠ 전 미끼 끼고, 낚아주고 담아주고 가서 무게재고 ㅋㅋ 정신이 없었어요. 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고 점심도 안먹은체 우린 강태공 놀이에 심취했습니다. 정말 집에서 엄청엄청 가까운곳에 있더라구요. 걸어서 20분 / 차타고 5분 그래도 간만에 데이트 이니 우리집 메인차인 캡티바를 타.. 공감수 5 댓글수 0 2016. 3. 1.
아라뱃길 차박 3시간짜리 라면 힐링차박 괜찮네 크리스마스 당일 잠도 안오고 속은 꼬롬하니 또 떠나고싶어 찾아간 아라뱃길. 제2공영주차장 자전거있음 괜찮겠지만 차까지 끌고가서 자전거 타긴 귀찮다. 취사는 안되기 때문에 차에서 버너키고 물만 끓여서 뽀글이 해먹었습니다. 어차피 차박지 탐사기때문에 이정드로 만족합니다. 찬바람을 등에 엎고 먹는 뽀글이가 참 맛납니다. 새벽 3시에 일어나서 볼일 좀 보고 해뜰무렵 출발한 간단여행 인적이 없다. 간단히 요기꺼리를 챙겨서 물을 끓입니다. 뒷자리에 앉아서 먹는 뽀글이맛캬 거기에 건담 한편때리고 왔습니다. 뽀글뽀글 해뜨는 아라뱃길 이곳에 배가 지나가나요? 밴치도있고 좋네요 제가 간곳은 화장실은 없어요 해떳으니 집에가야죠 ㅎ 공감수 4 댓글수 0 2015. 12. 25.
강화동검선착장 캡티바 차박 / 2015 마지막 차박 -2 캡티바에서 참 많은 잠을 잤지만, 이번 밤은 꽤 쌀쌀했습니다. 추워진 공기의 온도를 막으려 무릅담요를 얼굴에 덮어쓰고 잤지요. 밤새 먹은 것은 어디로 갔는지...추위에 일어났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3시쯤 잠들어서 7시에 일어 났습니다. 집에서와 같이 6시 부터 꼼지락 거렸죠. 캡티바 살때 받은 타프를 못챙겨 간것이 너무 짱났어요. 이너텐트로 만들생각이었는데...그럼 찬바람이 덜했을텐데요. 이래 저래 후회하며... 겨울엔 일단 못오겠다 싶었어요. 어제 터진 식수때문에 엄청 물을 아껴야 합니다. 생존게임도 아니고....2리터 남짓 남은(어제 라면도 끓여먹었어요 진짬뽕 괜찮더라구요) 물을 아껴가며 꽁치통조림김치찌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물로 햇반을 데웁니다.... 이번 차박의 성공중 하나는 바로 .. 공감수 7 댓글수 0 2015. 12. 19.
강화동검선착장 캡티바 차박 / 2015 마지막 차박 -1 지난주말 올해의 마지막 차박을 다녀왔습니다. 마지막이라고 칭하지 않았지만. 추위로 인해 겨울차박은 이내 마무리 짓기로 했죠. 물론. 난로를 사거나 그에 맞는 도킹텐트를 사거나 하면 조금 럭셔리 하게 지낼수 있지만...도킹텐트를 치기위해서는 서울근교에서는 오캠말고는 딱히 마땅한 곳도 없거니와 그렇다고 수십만원짜리 파워뱅크를 사서 온열매트위에서 자는것도 별로입니다. 정~~~ 가고 싶고 힐링이 필요하면 따듯한날 당일치기로 다녀오면 되겠지요. 뭐 뭠 9시쯤 집에서 출발하여 드디어 동검선착장을 도착했습니다. 아무도 없더군요. 그만큼 추워졌다는 거겠죠. 바람이 생각보다 쎄게 불지 않아서 만족했습니다. 이마트에서 원래는 오징어를 사려고 했지만, 너무 이마트가 작기도 하고 물건도 빨리 떨어져서 눈에 띄는 학꽁치로 종목.. 공감수 3 댓글수 0 2015.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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