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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방?먹자!!!

[혼자먹방] 대패삼겹살, 구운김치, 햇반 삼합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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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서 밥을 먹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자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꿀같은 기회에는 냉장고를 뒤지게 되죠. 어디서 돼지갈비 냄새가 솔솔 풍기네요. 사무실인데 이건 뭐...오늘도 술마시면 내 간에게 너무 미안하기 때문에 집에가서 일찍 자야 겠습니다. 게임 좀만 하다가^^

 

 

 

 

 

얼마전 먹다남은 대패삼겹살~ 동네에 유명한 정육점아저씨가 그자리에서 직접 썰어주신 고기입니다.

먹다 일부러 남긴거에요. 이런날을 대비하려고.

그리고 배추김치.

밥은 귀찮으니까 햇반으로 패스

파도 넣을까 양파도 넣을까 마늘도 넣을까 하다가..

그냥 오늘은 노멀해지자 해서 대강대강

 

남자들은 혼자 먹을때 후라이펜에 먹는다는 어느 방송을 보며

맞아 나도그래... 설겆이도 줄이고

어쩔때에는 나무젖가락으로만 먹을때도 있고 그래요.

 

울 엄니는 늘 혼내셨죠. 사내가 따신밥 먹고 큰길로 다녀야 대접 받는다고

백날 그렇게 먹어도 뭐.. 달라지지 않는 인생사~

 

여튼 푸짐히 저녁을 먹고 씻지도 않고 잠든 하루였습니다.

 

 

 

 

 

 

 

 

 

마지막엔 혼자서 한입만~~을 외치며 크게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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